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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군, 함께하는 등굣길로 청소년 위기예방 캠페인 실시

- 함께하는 등굣길! 행복학교 만들기! 올해 11개 학교에 19회 진행-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굣길 찾아가는 위기예방 캠페인 실시


  의성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매년 함께하는 등굣길행복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함께하는 등굣길행복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청소년 유관기관에 대한 낮은 접근성을 극복하고 청소년들이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문제행동 예방청소년 전화 1388 홍보를 위해 매년 의성군청경찰서교육지원청각급 학교 및 지역주민또래 상담자 학생들과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올해는 3월 13일 의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4일 의성공업고등학교까지 관내 11개의 학교에 19회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끼니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간단한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학교폭력·학업중단·자살예방을 위한 건강한 학교생활 실천 서약서를 직접 작성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의와 책임감을 부여했으며 각 학교 또래상담자들이 직접 플레가드와 피켓제작 및 캠페인 전개에도 참여해 예방 효과와 만족도를 높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은 캠페인 참가를 통해 학교생활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청소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여러 기관들에 대해 알게 되어 도움이 필요할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이용하겠다라고 했다.

 

의성군수는 이번 캠페인과 같은 홍보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학교폭력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의 청소년과 학업·진로·교우관계 등 고민이 있는 청소년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 내 청소년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청소년 관련 지원을 강화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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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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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용지 확보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방안 대책 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투자유치,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성장산업 관련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신산업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산업단지 신규 수요가 예측되고 신규 산업 용지 확보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기반 시설 등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철강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왔고, 그 저력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영일만산단에는 양극재 전구체 등 이차전지 앵커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분양이 대부분 완료됐고,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융합기술 산업지구에도 음극재 그래핀, 바이오 신약 개발 등 기업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으면서 미래 신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추가적인 산업 용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