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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북안전기동대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안전기동대는 지난 14일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대원들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12일간 개최했다.

 

)서울과기대 김찬오 명예교수가 재난현장 대응력 개발의 주제로 재난대응 특강을 진행했다. 사례발표, 재난대응력강화를 위한 기초체력 단련 등이 있었고 2018년도 활동실적을 평가하고 안전기동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시간도 보냈다. 9명의 재난대응 유공대원이 경상북도 도지사, 도의장 표창, 영덕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2011년 창설한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분야 경험이 풍부한 민간인 150명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풍콩레이로 영덕군에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20일간 마을 산사태 매몰현장에서 맨손으로 토사를 제거하고, 축산면 침수가구 집안세척,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응급복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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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