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3 (목)

  • 구름많음동두천 5.8℃
  • 구름조금강릉 10.3℃
  • 구름조금서울 6.3℃
  • 구름조금대전 7.2℃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많음울산 9.9℃
  • 구름많음광주 8.8℃
  • 구름조금부산 10.1℃
  • 구름많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7.8℃
  • 맑음강화 2.6℃
  • 구름조금보은 6.9℃
  • 구름많음금산 7.2℃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많음경주시 10.6℃
  • 구름많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사회

울진군 표준주택 공시가격 3.16% 상승

- 전년도 변동률 (3.30%)에 비해 감소 -
- 공시한 날로부터 30일간 이의신청 가능 -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3.16% 올랐다.

 

전년도 변동률 3.30%에 비하면 다소 상승폭이 감소하였고 전국 평균 상승률인 9.13%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경북 전체 평균 상승률은 2.91% 이다.

 

공시가격은 울진읍이 3.71% 상승하여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후포면(3.56%), 매화면(3.50%), 기성면(3.31%), 근남면(3.26%), 온정면(3.26%)순이다.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북면으로 2.12% 상승했다.

 

정화용 재산세팀장은 토지·건물 용도변경, 시세고려에 따른 가격 조정 등으로 각 표준주택별 가격 상승률 편차가 다소 심했던 전년에 비해 올해는 대부분의 표준주택 가격 상승률이 고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표준주택 선정 호수는 828호로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주택 14,400여호의 공시가격을 산정할 때 기준이 되며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은 재산세를 비롯한 각종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을 산정하는 근거가 된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는 공시한 날로부터 30일간 국토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창에서 다운받거나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국토교통부(부동산평가과)에 우편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경제

더보기
포항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용지 확보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방안 대책 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투자유치,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성장산업 관련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신산업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산업단지 신규 수요가 예측되고 신규 산업 용지 확보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기반 시설 등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철강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왔고, 그 저력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영일만산단에는 양극재 전구체 등 이차전지 앵커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분양이 대부분 완료됐고,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융합기술 산업지구에도 음극재 그래핀, 바이오 신약 개발 등 기업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으면서 미래 신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추가적인 산업 용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