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취업을 선도하는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백기흠)는 2014년에 이어 2015년 9월 4일 본교 해오름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2회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기업 맞춤형 「취업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취업한마당 행사는 ‘최고의 취업명품학교 달성!’ 이라는 학교의 슬로건 아래 학교와 산학협력 협약관계인 기업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학생과 기업관계자가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행사는 원자력 관련 선두 기업인 금화피에스씨(주)외 12개 업체를 중심으로 1, 2부에 걸쳐 기업정보 제공 설명회 및 실시간 현장 면접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에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 업체 담당자와 심층 면접 기회를 가졌고, 그 결과 (주)정우산기 등의 기업에 총 19명의 학생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한국수력원자력, 중부발전등 공기업과 삼성전자, 현대중공업등 대기업에 재학생 기준 27명(34%), 본교 기업맞춤반 협약 채용인 포뉴텍(포스코그룹 계열) 15명 및 협약기업 취업을 통해 약 90% 학생이 취업을 확정하게 되었다.
행사 이후 백기흠 교장은 “학생들에게 기업관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행사를 좀 더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계획과 함께 “학생, 학부모 100% 모두가 만족하는 취업을 위해 우수기업 확보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라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