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수)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어린이 & 화가 행복한 그림전’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이 업무협약으로 추진한‘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도내에 선정된 15개 초등학교에 전문작가들이 찾아가 수업한 결과를 완성된 작품으로 1월 3일(화)부터 1월 15일(일)까지 전시한다.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만든 작품이 부족하고 초라해도 하나의 작품으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 초등학교 어린이 작품 800여 점과 전문작가 작품 40여 점을 공동으로 전시해 도내 전 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물론 일반 지역민들도 볼 수 있도록 했다.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은 경북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이 초등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2년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2년, 2023년 각 15교를 선정해 학교에는 전문화가의 작품을 무료로 기증하고, 경북교육청은 학교에 전시공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도 초등학교 공모를 통해 15교를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의 경북귀어 공동체 구축 및 활동지원을 위해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동안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경북 귀어 관계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밝혔다.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금번 워크숍은 경북 귀어인 공동체 구축을 통해 경북귀어인 커뮤니티 형성을 유도하여 각종 어업 및 지원정책 정보공유, 대외현황 대응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귀어인 및 경북 각 어촌계원, 경북귀어 희망인, 경북귀어 전문가 등 4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경북 귀어인 공동체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졌고, 경북 귀어인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수산물 밀키트를 통한 온라인 판매 사례’등의 강연을 진행 하였으며 귀어정보 정책 논의 및 경북으로 귀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및 건의사항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그간 갖지 못한 경북 귀어인 간 대면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금년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우수귀어귀촌인 ‘대상’을 수상한 포항임곡리 박정석 선장 및 어울림마을 ‘최우수’수상 마을인 조사리 장웅이 어촌계장 및 어촌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행사에 참여한 귀어인은 “이번 행사는 경북 귀어귀촌인을 위한 행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입암면사무소(면장 신재성)는 입암면 대천리고추작목반 및 관내 사과·버섯 농가와 함께 9월 28일(수)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간 중단된 직거래 행사를 다시금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농가 및 지곡동 5개 단지 마을회(대표 이무근)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영양군의 대표농산물인 고추를 비롯하여 과일, 버섯, 꿀, 깨 및 청송영양축협의 한우 쇠고기를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농가는 판로확대와 소득증대를기하고, 지곡동 주민들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양측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으며, 특히 입암면사무소 및 이장협의회에서 모금한 성금 50만 원과 청송영양축협에서 토종란 100판(10구)을 힌남노로 피해가 막심했던 포항시에 기부하는 등 포항시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유례없는 봄가뭄과 수확기 잦은 빗속에서도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확하여 도시 주민들에게 판매를 할 수 있어 몹시 기쁘고, 태풍 피해 복구의 어려움이 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