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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감 있는 업무추진, 획기적인 전환 -

영덕군 2019 합동(시군)평가 대응 보고회 개최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 2019년도 합동(시군)평가 대응 전략보고회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평가지표 담당 및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규식 영덕부군수가 회의를 주재했다.

 

2019년도 합동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 경북도정 역점시책과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을 합산한다. 정부합동평가 5개 분야 94개 지표와 도정역점시책 10개 지표 등 총 104개 평가지표가 있다.

 

영덕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전년도 시군평가 결과를 되짚어보고 올해 목표, 실적 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 등 체계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앞으로 영덕군은 월별 합동평가 대응전략 보고회, 현황판 제작 등 긴장감 있는 업무추진과 획기적인 전환으로 합동평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합동평가는 지자체 행정 전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로 결과의 상징성이 크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부서에서는 철저한 매뉴얼 분석으로 부서 간 협업과 예산수반 필요 및 시기성 있는 지표 등을 파악해 지표별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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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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