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최동궁)는 지난 7일부터 9 일 까지 귀어귀촌 희망자, 관심자 및 일반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2019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2019 귀어귀촌 박람회는 귀어귀촌 희망자에게 효율적인 귀어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들의 관심을 제고, 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이며 올해는‘청년어촌 활력바다’라는 주제로 8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한편,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경상북도로부터 지난 4월 18일 귀어귀촌지원센터로 지정받았으며, 이번 박람회에 경상북도와 함께 참가해 통합 부스를 운영했다.
도 와 센터는 경북지역의 청정 수산물과 특산품을 전시홍보하는 한편, 귀어길라잡이 책자와 홍보 동영상 상영, 귀어정책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재)환동해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은“어촌의 고령화는 숨길 수 없는 현상”이라며“청년층을 포함한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개발을 통해 귀어귀촌 및 어촌관련 사업 활성화를 도모해 어업인구 증가 및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