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목욕나눔봉사

– 봉사활동 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결속력 다져 –

<<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29일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만수)는 추석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사랑나눔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영해면사랑나눔 목욕봉사는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9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봉사대상 어르신들의 외출부터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챙기면서 목욕도우미 활동까지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직접 수행하며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욕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보람도 많이 느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목욕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보람도 많이 느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이어 열린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행복이음 나눔옷장·냉장고 푸드뱅크사업,영덕희망복지플랫폼 사업 활동,장애인 사례관리대상자 연계지원,사랑나눔 목욕봉사 추진등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결속력을 다졌다.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이 주민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더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위원들 모두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