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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북 해양환경 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환동해산업연구원은 2020년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2020. 7. 7(화) ~ 11. 3.(화), 매주 화요일(10~15시) 총15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경상북도민 40명으로 선착순 지원을 받있으며, 교육 수료 후 경상북도지사 명의 ‘수료증’ 교부의 특전주며, 모집기간은 2020. 5. 13.(수) ~ 6. 19.(금)까지이다. 자세한 교육안내는 환동해산업연구원 홈페이지 및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같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경북의 우수한 해양환경문화 등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통한 해양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으로 환동해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환동해산업연구원이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해양환경해설사 분야관심이 있는 경북 도민을 대상으로 해양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경상북도의 해양환경 이해, 해양환경문화해설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및 해양 레포츠 체험 등을 통한 이해와 현장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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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와이엔피석산 모래운반차량 전복사고”
[ 경북투데이 송인호 영덕. 울진 취재기자 ] --- 경북 영덕군에서 모래운반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으며, 주변 환경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물모래 상차 과적으로 인한 차량의 무게 중심이 뒤로 치우쳐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23일 오전06 시 30분쯤 경북 영덕군 영해면 와이앤피석산에서 25톤급 모래운반차량이 반출로를 통과 하던 중 눈길에 중심을 잃어면서 2대가 동시에 전복되었다. 사고 현장에는 물모래가 쏟아져 나와 주변 도로와 농경지에 뿌려져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고 경위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차량의 적재량과 운전자의 음주여부 및 면허 유효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는 물모래 상차 과적으로 인한 차량의 무게 중심이 뒤로 치우쳐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물모래는 일반 모래보다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차량의 적재량을 초과하면 차량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그동안 과적단속이 여러번 있었지만 모두 신고 접수에 의한 솜방망이 처분이 전부였다. 물모래 상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