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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울진군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 개장

- 5월 19일 연호공원 광장 ,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 마련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울진군이 후원하고 울진군 로컬푸드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를 울진읍내 소재 연호공원 광장에서 개장한다.


「우리진장터」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중심의 유통 체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약7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7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소비자는 지역 65여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 및 채소류 등 신선농산물과 김치 등 최고 품질의 농식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가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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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골재취취허가 금품수수 수사 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