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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변화’와‘혁신’으로 미래성장기반 구축

▸ 6. 29일, 민선7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도정방향 간담회 가져
▸ 미래신산업 특구유치, 투자유치 11조 8,681억원 등 10대 주요성과 꼽아
▸ LG화학 경북형 상생일자리 확정, 핵심성장산업 국책사업 유치 등... 성장기반 마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끄는 민선7기 ‘새바람 행복경북’호가 반환점을 맞았다. 이 지사는 6월 29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도정 운영의 소회와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요약하자면, 일자리, 투자유치, 혁신생태계 조성, SOC 확충 등 분야별 성과 중에서 경북도가 선정한 10대 주요성과는  ‘스마트 산단’ 등 미래 신산업 특구 유치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등 핵심 성장산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국가사업 유치 신라왕경특별법,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투자유치 11조 8,681억원  경북형 상생 일자리 창출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등 미래 원자력 산업‧연구 기반 구축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스마트 농축산업 국책사업 유치  관광산업화 중심거점 조성  국비확보 대폭 증가  지방소멸 극복모델, 이웃사촌 시범마을 가시화 등이다.


덧붙여, 이 지사는 “지난 2년 경북을 둘러싼 환경은 그리 녹록치만은 않았지만, 쉼없는 변화와 땀으로 경북의 성장판을 마련하고, 구체화 시켰다” 이것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 기반을 닦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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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검증 및 표준화 모델 공동 개발 △지역 적합 품종 및 데이터 기반 최적 환경 조건 실증 연구 △재배 매뉴얼․기술 표준화 체계 구축 △전문인력 현장훈련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 연계 △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비타킹”등 신품종과 아파트형으로 작물을 높이 쌓아가며 재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수직재배 기술을 적용해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운영 중인 농업 백과사전 기능과 기자재를 제어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심화, 노동인구 감소, 인공지능과 로봇시대 도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