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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농촌 고령화에 따른 영농대행 실시! 드론 활용 정밀 방제 및 직파, 비료살포 가능

- 병해충 방제 및 비료살포 등 드론 비행 시연 및 사업평가 실시 -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지난 17일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병해충방제단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진무안항공영농조합법인(대표 문정철)에서 드론활용 병해충방제와 비료살포 등 드론 비행 시연 및 사업평가를 실시했다.

 

최근 드론의 활용도가 넓어지면서 농업분야에서도 다양하게 노동력을 절감하여 농업경영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드론은 좁은지역 등 기존 헬기로 할 수 없는 포장에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농작업을 할 수 있어 농업.농촌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영농대행등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드론활용병해충방제단운영 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하여 농업인이 감당할 수 없고 대규모로 확산위험이 있는 돌발병해충을 공익적으로 방제하고 직파, 비료살포, 병해충예방 등 영농대행을 실시하여 고령농업인이 지속적을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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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와이엔피석산 모래운반차량 전복사고”
[ 경북투데이 송인호 영덕. 울진 취재기자 ] --- 경북 영덕군에서 모래운반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으며, 주변 환경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물모래 상차 과적으로 인한 차량의 무게 중심이 뒤로 치우쳐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23일 오전06 시 30분쯤 경북 영덕군 영해면 와이앤피석산에서 25톤급 모래운반차량이 반출로를 통과 하던 중 눈길에 중심을 잃어면서 2대가 동시에 전복되었다. 사고 현장에는 물모래가 쏟아져 나와 주변 도로와 농경지에 뿌려져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고 경위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차량의 적재량과 운전자의 음주여부 및 면허 유효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는 물모래 상차 과적으로 인한 차량의 무게 중심이 뒤로 치우쳐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물모래는 일반 모래보다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차량의 적재량을 초과하면 차량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그동안 과적단속이 여러번 있었지만 모두 신고 접수에 의한 솜방망이 처분이 전부였다. 물모래 상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