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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0 도시재생대학 개강

- 주민주도 팀프로젝트로 운영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1일 저녁 7시, 영양문화원에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2020 영양군 도시재생대학’개강식을 가질 예정이다.

 

‘2020 영양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영양군의 자력적 도시재생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주민참여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9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서 9시 30분, 총 7주간 영양문화원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선진지 견학 1회가 예정되어 있다.

 

교육내용은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실습 등 이며, 세부적으로는 도시재생의 배경 및 필요성, 사회적 경제의 개념, 마을관리협동조합 등의 교육과정을 수강한 후,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해 보는 팀 프로젝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주도 도시재생을 위한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영양의 현재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미래를 직접 기획해 봄으로써 도시재생사업 및 공동체 활성화의 주체로 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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