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가을철 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임대농기계사용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10월24일부터 12월 말까지 평일과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임대농기계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가을철 농기계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임대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여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하였다.
영양군은 2020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16일 군수집무실에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표창대상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실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여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에 따라 해마다 개최했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전면 취소해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한 사회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여성단체 우수회원 5명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남성 1명이 선정되었다. 아이코리아 영양군지회 권낙향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군수 표창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김대연, 영양여성의용소방대 김화순,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 영양군지회 배분자, 농가주부모임 이말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남성으로 일월면 최병석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여성의 여성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분들게 감사드린다. 우리사회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18일까지 군내 모든 가구와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우선 10월 31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의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되며, 조사 대상은 영양군 전체 가구 중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된 표본20%로 5,538가구이다. 인터넷 조사의 경우 대상 가구가 직접 2020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구별 고유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 조사표에 응답하는 방식과 큐알(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방식이며,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서만 방문조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42명을 선발해 10월13일 조사요령과 방역수칙 준수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조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 5년간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읽고 이를 분석해 국가 및 지역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되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 방문조사보다는 인터넷·전화조사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 방식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