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4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울진소방서, 후포수협제빙냉동공장 화재예방컨설팅 실시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울진군 후포수협제빙냉동공장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현장방문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 용인 물류창고 화재(사망5,부상8)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발생 및 안전 불감증 증가에 따라 현장조사를 통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유사사고 재발방지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방문 화재예방 컨설팅은 ▲공장 내 위험물저장 및 화재안전수칙 준수 여부▲공장 내 화재취약요인 점검▲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추진 실태확인 등 신속한 대응 및 긴급 대피를 위한 대책수립을 실시하였다.

 

김진욱 서장은“대형창고 화재는 자칫 잘못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고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적극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울진군 골재취취허가 금품수수 수사 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