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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기계 임대성수기 주말 비상근무 실시

- 영농성수기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 합니다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가을철 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임대농기계사용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10월24일부터 12월 말까지 평일과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임대농기계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가을철 농기계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임대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여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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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와이엔피석산 모래운반차량 전복사고”
[ 경북투데이 송인호 영덕. 울진 취재기자 ] --- 경북 영덕군에서 모래운반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으며, 주변 환경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물모래 상차 과적으로 인한 차량의 무게 중심이 뒤로 치우쳐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23일 오전06 시 30분쯤 경북 영덕군 영해면 와이앤피석산에서 25톤급 모래운반차량이 반출로를 통과 하던 중 눈길에 중심을 잃어면서 2대가 동시에 전복되었다. 사고 현장에는 물모래가 쏟아져 나와 주변 도로와 농경지에 뿌려져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고 경위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차량의 적재량과 운전자의 음주여부 및 면허 유효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는 물모래 상차 과적으로 인한 차량의 무게 중심이 뒤로 치우쳐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물모래는 일반 모래보다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차량의 적재량을 초과하면 차량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그동안 과적단속이 여러번 있었지만 모두 신고 접수에 의한 솜방망이 처분이 전부였다. 물모래 상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