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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2021-2030) 포항항 기본계획 수립

- 국가기간산업 지원 및 환동해 물류·관광 거점 항만으로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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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중앙항만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2020-2030)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국무회의를 통해서 보고하였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립하는 항만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으로, 전국 30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의 중장기 육성 방향 및 항만별 개발계획 등을 포함한 우리나라 항만 개발과 운영 기준이다. 해양수산부는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16.9.) 이후 급변하는 해운·항만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물동량 수급상황을 분석·전망하고, 지자체 의견수렴, 공청회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21-’30)‘을 마련하였다.

 

제4차(‘21~’30) 포항항 기본계획은 4차 산업 대비 항만물류 디지털화·지능화 필요성 증대, 항만기능 특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운·항만의 여건을 반영하기 위하여 수립하였다.

 

제4차 포항항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포항항을 배후 제철산업 등 국가 기간산업 지원 강화 및 항만이용여건 개선을 통한 환동해 물류·관광 거점항으로 조성 개발한다.

 

영일만항내 국제여객터미널 확충과 연계하여 기존 포항구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영일만항으로 이전 추진하고 기존 연안여객터미널은 중소형 화물부두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역 민원사항을 반영하여 해경부두를 연안여객터미널 이전과 순서를 변경하여 먼저 추진하는 것으로 영일만항 평면계획을 변경하였다. 시멘트, 모래 등을 처리하는 포항구항내 송도부두는 항만개재발 사업 추진 시 영일만항으로 기능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어업지도선부두 기능 도입으로 동해권 어업지도 활동 지원 및 어업지도선의 안전 운영이 가능한 피항지 확보를 위해 영일만항의 기존시설을 기능 재배치한다.

 

둘째, 울릉항을 동해해역 국가안보, 영토 및 영해관리 전략적 요충 항만으로 육성하고 환동해권 해양관광 거점 항만으로 개발한다.

 

도동항의 여객부두 계류안전성을 확보하고 동시접안이 가능하도록 부두를 연장하여 여객부두 기능을 향상시킨다. 사동항의 국가어업지도선부두, 해경 및 보안부두, 화물부두, 여객선부두 기능을 현행대로 유지한다. 또한 여객선 터미널 주변 지원시설 확대 및 사동항 배후부지 내 공공시설 설치를 통한 항만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셋째, 후포항을 동해남부권 영해관리 거점 항만으로 개발한다.

 

소형선 부두 시설연장 등 부족한 부두시설 확충으로 지역민의 어업활동을 지원하고 국가어업지도선 부두 신설 및 해경부두 신설·확장하여 국가안보 및 영해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해수교환시설 설치를 통한 해수유통 기능 확보 및 항내 수질 개선 유지 강화로 항만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지일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포항항 기본계획을 기본으로 물동량 추이와 해운, 항만여건 변화에 따라 필요한 사항은 적기에 반영하고 유연하게 대응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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