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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중, 흡연예방교육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중학교(교장 박상수)는 지난 47일 성장기 청소년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본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과 금연골든벨을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으로 담배의 유해성, 간접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교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아직 신체적 과도기에 있는 상태이므로 성인기의 질병발생에 큰 영향을 미칠뿐더러 많은 호흡기 감염의 위험 요소이다. 따라서 흡연의 실태, 문제점 등을 파악한 조기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박상수 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청소년시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쾌적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 청소년 금연학교 8개소에서 초고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4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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