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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 눈길

-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억여 원 기부해 나눔 문화 실천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5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한울본부 직원들이 기탁한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9,338 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울진군 내 우수 자원봉사단체 활동 지원, 복지단체 운영 각종 프로그램 후원 등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한울본부는 지난해 4억여 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12억 원 상당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울진지역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우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기금으로 이웃에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한울본부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여러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저소득 청년, 범죄 피해자, 다문화 가족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울본부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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