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택보수사업 실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춘섭,이성호)는 지난 23일부터 주거환경 및 생활여건이 열악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소규모 주택보수 사업으로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지원을 하였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협의체 위원 및 매화면 11촌인 한울원자력본부 시설부, 울진풍력()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사회적기업인 말똥구리에서도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위해 무료로 소독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사업은 노후 되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홀몸어르신 5세대에 대하여 도배와 장판, 맞춤 싱크대를 지원하는 한편, 수년간 낡고 못쓰는 물건을 쌓아두고 있는 어르신을 설득하여 주거청결 서비스도 같이 실시하였다.

또한, 사업비가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관내업체인 울진풍력()에서 1백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황춘섭 공동위원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관내 기관, 업체 및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성호 매화면장은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협의체 위원 뿐만 아니라 기관, 업체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더욱 뜻깊다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같이 힘써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