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4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울진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호우, 폭염, 가뭄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부서별 재해우려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조치사항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재해우려지역의 사전점검 후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추가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빈틈없는 사전대비라며코로나19로 이미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자연재난으로 다시 상처를 받지 않도록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자연재난 피해가 없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회의에 앞서 지난 5일 전찬걸 군수는 상습침수구역인 월변지구, 읍내지구를 방문하여장마대비 사전점검을 강화하여 재난대비에 만전을 다하라고지시하였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울진군 골재취취허가 금품수수 수사 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