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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 교육 실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3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속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재난발생 시 원활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효율적인 재난의료대응을 위한 도상훈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건소장 외 1, 2팀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은 지역 내 다수 사상자 또는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응급의료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보건소 신속대응반 역할의 이론교육과 중증도 분류 훈련,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인적·물적 자원 지원과 병원별 환자 이송 및 보고체계 등 현장응급의료소 내 보건소의 주요 역할을 상황극으로 진행하여 교육효과를 높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재난사고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초동 대처 능력을 높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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