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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학교 밖 청소년‘드론조종사’를 꿈꾸며!

학교 밖 청소년 10여 명과 드론조종사 직업 체험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금성)722() 오후2,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드론조종사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드론조종사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해 보고, 드론의 작동원리, 기본 조작법 및 파지법, 비행 실습 등을 통해 미래의 직업 드론조종사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다양한 직업 중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4차 산업의 핵심 직업인 드론조종사를 체험한 임〇〇 청소년은평소 접하기 어려운 드론을 직접 날려보니 좋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다양한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드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9~24세 초··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하며, 꿈드림은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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