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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관광시설 내 유흥업소 방역 집중점검 나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인근 지역 풍선효과 대비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727일 관내 주요 관광시설 내 유흥업소의 방역수칙 및 위생관리 준수 여부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인근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풍선효과에 대비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자 선제적 관리에 나선 것이다.

 

봉화군은 봉화경찰서 생활안전계와 합동하여 사적모임 제한(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 및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출입(수기)명부 작성 의무 준수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을 점검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의 확산세에 따라 오는 8월에 중점관리시설인 식당·카페 및 목욕장업 등 식품·공중위생업소 621개소에도 유관기관 또는 동업자 단체와 협조하여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일현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무섭다가장 최선의 방역은 자율과 책임에 따른 개인 방역으로 시설관리자와 이용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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