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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봉화군협의회, 새마을사랑 재능기부 봉사활동

-재산, 명호에서 예취기 수리, 태양광 자동센서 설치 재능기부-
-10개 읍면에 태양광 자동센터 400등 설치 계획-
- 친환경 인식개선과 생활실천 위해 앞장서-

[경북투데이보도국]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여일규)가 지난 8월 8일(일) 재산면과 명호면에서 ‘새마을사랑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공장 협의회 회원들은 면소재지에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 농가들의 예취기를 수리해주고, 사전 조사로 파악된 가정을 방문하여 태양광 자동센서를 달아줬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공모사업으로 ‘생활환경 주민인식 개선사업’에 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봉한)이 선정됨에 따라 직공장 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시행됐다.

 특히, 태양광 자동센서등은 앞서 상반기에 상운면, 물야면, 봉성면에서 설치를 완료했으며, 재산면과 명호면에 이어 나머지 읍면에도 지속적으로 설치해 읍면별 40등, 10개 읍면에 총 400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봉화군 새마을회는 군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실천운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깨끗한 봉화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하기 위해 생활환경 주민인식 개선사업, 숨은자원모으기, 녹색성장시책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 상공업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직공장 협의회는 올해 1월 창립하여 현재 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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