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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지난 42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kW)819일 발전을 재개하여 8212250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3호기는 총 3,885일에 걸친 8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이후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주발전기 재권선및 회전자 재절연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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