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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도시를 위한 발걸음 제2차 행정협의체 가동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 가치를 공유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영덕문화도시 행정협의체(단장 김정태 부군수) 2차 회의를 가졌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은 시민이 공감하고 즐기는 도시문화의 고유성과 창조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사회성장구조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체계를 갖춘 법정 문화도시를 선정하는 공모 사업이다.

영덕군은 지난 6월 공모신청에 이어 728일에서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1차 서류심사(인터뷰, 49개 지자체 참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2차 현장심사 대상(30개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영덕군수 이하 문화사업과 관련이 있는 관과소 3개 분과 16개부서 팀장 등 43명이 참여하였다.

 

2차 회의는 이희진 영덕군 군수의 인사말로 시작해서 차재걸 지역문화원장의 지역문화와 문화도시라는 특별 강연과 서영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의 영덕문화도시 조성 계획과 특성화 전략의 이해설명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인사말로 회의 시작의 문을 연 영덕군 이희진 군수는 문화도시의 주인공은 영덕군 군민 한 분, 한 분이다. 문화도시의 성공을 위해 우리군의 행정협의체가 앞장서서 행정적법적 제도 마련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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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검증 및 표준화 모델 공동 개발 △지역 적합 품종 및 데이터 기반 최적 환경 조건 실증 연구 △재배 매뉴얼․기술 표준화 체계 구축 △전문인력 현장훈련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 연계 △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비타킹”등 신품종과 아파트형으로 작물을 높이 쌓아가며 재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수직재배 기술을 적용해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운영 중인 농업 백과사전 기능과 기자재를 제어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심화, 노동인구 감소, 인공지능과 로봇시대 도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