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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화재복구 성금 및 물품기탁 이어져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에 지난 94일 화재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영덕풍력발전(대표 권성민)에서 3,000만원, 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 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 500만원,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 칠보산휴게소(대표 박진현), 영덕군체육회(회장 강신국), ()영덕 문화관광재단 임직원일동, 예원환경(대표 이용교)에서 300만원, 군위군의회(의장 심칠),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 영덕 소방행정지원단, 현대중공업 영덕군향우회, 병곡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삼진)에서 200만원, 유일건설(대표 전신일),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 영덕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조명숙), 해인회, 동일이앤씨에서 100만원을 영덕시장 화재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하동군(군수 윤상기)에서 5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세트를, HDC 현대산업개발에서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키트 80박스를 물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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