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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5개 축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문경 찻사발 5년째 최우수… 영덕 대게축제도 유망축제로 이름 올려

 

31일부터 43일까지 영덕군 강구항 일원에서 열린다. 내년에 19회를 맞는 이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5개의 축제가 내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 및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해외 홍보 판촉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많은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전화식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따라 내년에는 경북을 찾는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운영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축제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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