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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어린이, 이동 안과 정밀검진 실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하여 106~7 이틀간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영양군보건소에서 안과 정밀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만3~6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자동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안저촬영검사 등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으로 상급종합병원에 준하는 안 검진으로 이루어졌다.

 

영양군보건소는 안 검진을 통해 이상소견이 있는 시력이상 아동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의뢰해 가림패치 및 개인 시술비 지원 등을 적극 주선하여 어린이 시각장애를 예방하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어린이 학부모는 아이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여 시력이 저하되었을까봐 걱정했는데 이번 기회에 보건소에서 안과 정밀검진을 받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안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이지만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아이들의 시력장애를 예방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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