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매달 여성문화회관 정보화이용센터에서 군민 정보화교육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군민들의 정보이용률 향상과 정보격차 최소화를 위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누구나 손쉽게 따라하는 왕초보 컴퓨터 기초’ 교육 등 8개 강의를 무료로 진행했다.
또한 10월에는 지난 10월 5일부터 실시된 ‘자격증 3종세트! ITQ파워포인트’ 강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한글·엑셀의 자격증 과정과 포토샵을 통한 이미지편집, SNS 소통 방법과 같은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컴퓨터와 SNS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받으며,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은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원을 축소하여 매 과정별 15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화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봉화군청 홈페이지(www.bonghwa.go.kr) 또는 총무과 전산정보팀(☎054-679-6604)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