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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사회는 거리두기! 금연은 다가가기!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경로당 찾아가 금연클리닉 안내, 등록 유도-
-등록자 6개월 간 맞춤형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제공-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1019()부터 115()까지 총 3회에 걸쳐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경로당 어르신 대상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등록자에게는 6개월 간 개인 맞춤형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일산화탄소 농도 체크 및 타액 검사 후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금연클리닉 축소 운영과 금연 분위기 위축으로 군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자가 감소하자,

 

군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이나 단체를 직접 찾아가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하고 흡연자의 금연성공률을 높여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조성에 나선 것이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이용한 흡연자는 시간적거리적 제약을 없애고 간편하게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금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며, 혼자 힘으로는 금연에 성공하기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과 함께 꼭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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