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군 온정면 농어촌어린이놀이터 개장식 개최

- 실내외 놀이기구 및 편의시설 운영 -
- 방과 후 학생 보호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제공 예정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온정면 어린이들의 뜻을 반영한 아동친화적 농어촌어린이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온정면 농어촌어린이놀이터(플레이그라운드)는 온정면사무소 부지 내 놀이시설로써 사업비 45400만원(도비 1억원, 군비 32900만원, 자부담 2500만원)으로 실내외놀이터를 조성하였다.

 

실내외 놀이기구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방과 후 학생들 보호 및 체험활동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은 111일부터로,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온정면 어린이놀이터는 돌봄 기능을 갖춘 실내외 놀이터로 울진군에서 처음 운영하게 되므로 학부모님들과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온정면 어린이놀이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