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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작은영화관,‘천원의 행복’누리러 오세요

- 선착순 1,500명에게 1,000원으로 영화관람 기회 제공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민들에게 '영상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울진작은영화관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1,500명에게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작은영화관의 '1,000원 영화상영'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영화진흥위원회의 '마음백신 영화 관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1인당 일반관람료 6,000원 중 5,000원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1,000원으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울진작은영화관에서는 111일부터 영화관람권을 구매한 주민들에게 관람권(일반, 할인) 구분 없이 1,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는 시기에 울진작은영화관의 할인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울진작은영화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상영회차를 구분하여 백신패스 전용관을 운영한다.

 

백신패스 전용관은 백신접종 완료자와 백신미접종자 중 PCR검사로 음성이 확인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며, 상영관내 좌석 띄워 앉기가 없고 팝콘 등 취식이 가능한 안전한 전용관이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백신패스 전용관은 추후 시범운영이 종료되면 운영 회차 등이 변동 될 수 있다.

 

관람권 할인행사와 백신패스전용관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작은영화관(054-782-7717)으로 직접 문의하거나 울진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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