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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추억이 있는 문화의 방”행사 실시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적극 홍보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3일 검성리 경로당에서 “추억이 있는 문화의 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로당 운영 제한에 따른 어르신들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되었고, 북면 내 31개소 경로당을 매월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통하여 전등, 수도꼭지 교체 등 생활 불편이 생겨 도움이 필요할 경우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였다.  

 이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사랑방인 경로당에 모여 과거 추억의 영상을 함께 관람한 후, 젊은 시절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북면장은“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경로당 문화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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