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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 2022년 상반기 대상자 130명 선착순 모집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2022년 상반기 대상자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만19~55세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울진군 거주 및 울진군 소재 직장인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제공받은 스마트 밴드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대면 없이 보건소 내 전문가(간호사, 운동전문가,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목표 달성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울진군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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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