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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 올해 3번째 환경정화 활동 펼쳐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본부장 손광명)는 지난 27일 후포면사무소 직원, 후포고등학교,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 약 100여 명과 함께 후포면 해안변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에서 올해 세번째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최근 위드코로나 정책에 의한 관광객 증가로 해안변에 음식물과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아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봉사활동을 주최한 손광명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해 준 후포면사무소 직원들과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우리 고장의 청청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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