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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다문화 가정·외국인근로자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 추진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소방서는 17일 오전 죽변면 소재 죽변항을 방문하여 다문화 가정·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간담회 및 교육은 다문화 가정·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화재에 대한 안전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실외에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외국인 근로자 및 사업주의 안전의식 고취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응급처치 및 119신고 요령 등이다.

 

허용학 예방총괄담당은언어적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들도 119신고앱이나 영상통화 등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화재, 조난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바로 119로 신고해주길 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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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