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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위생업소 방역물품꾸러미 배부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20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위생업소에 방역물품꾸러미 배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역지침 의무화 대상 시설인 위생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배부대상은 위생업소 10(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숙박업, 목욕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1,680개소이며 방역꾸러미는 방역마스크 60, 손소독제 4, 살균제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주들을 위하여 방역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위생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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