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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 차액 보상금 지원

- 1포당 군비 5,130원 지원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벼 우량종자 공급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에 대한 차액 보상금을 지원한다.

 

올해 울진군에 공급되는 벼 정부 보급종은 동진찰벼, 백옥찰벼, 삼광벼, 일품벼, 해담쌀 5품종으로 공급량은 93,520kg(4,676)이며, 차액 지원 비용은 전액 군비로 총 2,400만원, 20kg/1포대당 5,130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보상금 지원방법은 보급종을 신청한 농가가 2021년산 보급종 공급가격 49,020(20kg/1포대)에서 차액보상금 5,130원을 뺀 43,890원을 지급하면 농협을 통해서 벼 정부 보급종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54-789-52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차액 보상 지원으로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된 보급종을 확대 공급하여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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