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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장숙희 경북도 주무관, 자랑스런 공무원상 수상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 대변인실 장숙희(행정6·사진) 주무관이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장 주무관은 도정의 주요 시책에 대해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언론사에 도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홍보 방안 마련과 분석을 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도민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줄 뿐만 아니라 국도정 시책에 대해 올바른 여론 형성 조성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투철한 공직관으로 타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개방적인 생각을 가진 공무원으로서 동료 공무원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자랑스런 공무원상은 전국 340여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2004년부터 해마다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하면서 각 시·도 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중앙회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의정대상, 행정대상 등과 함께 수여하는 상이다.

 

장숙희 주무관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언론과 소통하며 도정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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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