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울본부 슬기로운 ESG 시리즈’ 의 일환인 ‘Save The Energy’ 동계 캠페인을 시행한다. 본 캠페인은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 희망자는 2024년 11월과 12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지로용지), 전자고지서(카카오톡 등),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할 수 있는 증빙을 지참해 한울에너지팜 방문 시 참여 가능하다. 11월, 12월 각 달마다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수면양말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에너지를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많은 분들의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에너지 절약 인식이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봉화군은 12일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물량은 총 2,758톤으로 공공비축미 2,181톤, 시장격리곡 577톤이며 전년대비 473.6톤(11,840포/40kg) 증가했다. 산물벼 236.8톤은 지난 10월 29일 매입 완료했으며, 건조벼는 12일부터 물야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입에 들어갔다. 올해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으로 관내 7개 지정장소에서 수분 13~15% 이하 건조된 상태의 톤백(800kg), 포대(40kg) 단위로 매입을 실시하며, 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출하 품종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됨으로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매입 직후 포대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에 지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쌀값 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으로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과 3,4호기 착공으로 최근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함께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로 가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지난 30일 경북 울진군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역주민, 원전산업 관계자와 원자력 관련 학과 대학생, 원자력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초청하여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과 3,4호기 착공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산업부 장관, 한수원 사장과 국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그동안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을 찾아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원전산업의 생태계를 복원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대선 당시의 약속이 지켜진 현장을 약 3년 만에 다시 찾은 것이다. 신한울 3·4호기는 대통령 당선 후, 관계 부처와 지자체들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평균 30개월이 걸리는 인허가를 11개월 만에 신속하게 처리해 마침내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윤 대통령은“신한울 3,4호기 등 원전 건설과 기존 원전의 계속운전, 해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인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고 전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30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임종득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다수 의원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 영양 청정산나물 특화사업 혁신단지 조성, △ 국도31호선(청송 진보 – 영양 입암) 국도건설공사, △ 국도31호선(현리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으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의 확보를 당부했으며, △ 영양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과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 안동-영양-영덕 단선철도망 반영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영양군은 올해 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바, 연초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8월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예산편성단계 대응을 거쳐, 현재 마지막 전략의 일환으로 다음달 7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시작으로 본예산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국비확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포항시는 지역의 미래 핵심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30일과 31일 양일간 유럽 최대 바이오산업 중심지이자 스타트업 발전의 핵심 거점인 스위스 바젤시와 바젤란트주를 방문,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나서고 있다. 30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2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연구중심 병원 바젤대학 병원과 세계 공중보건과 역학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스위스 열대 및 공중보건 연구소(TPH)’, 스위스 스타트업의 핵심 거점인 바젤대 혁신센터와 이노베이션 파크 바젤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연구중심 병원인 바젤대학 병원을 찾아 포항시의 핵심 공약인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 병원 설립’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며, 의사과학자인 하인츠 뢰블리(Heinz Laubli) 교수와 면담을 갖고 질병 치료 연구 파트너로 지역의 포스텍, 한동대 등 우수한 지역 R&D 기관과의 상호 교류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스위스 열대 및 공중보건 연구소(TPH)를 방문해 위르그 위칭거(Jürg Utzinger) 연구소장으로부터 공중보건의 중요성과 AI를 활용한 고령화시대 미래 공중보건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10월 23일(수)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홍구 대표의원과 회원의원, 시군 담당자, 경북도청 담당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최은영 책임연구원(동우이엔지)이 경상북도 경계지역의 생활SOC 개선을 위한 주요 방안을 발표했다. 최 연구원은 교통약자 수용대응형 교통편의 제공, 지역별 생활SOC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재원 확보, 연계협력을 위한 조직적제도적 행정 기반 마련 등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이어지는 특강에서 대구대학교 김병국 교수는 ‘국립공원의 지역사회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발표하였다. 김 교수는 팔공산국립공원이 대구(44.9%)와 경북(55.1%)의 경계지역임을 강조하며, 민관협력 거버넌스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현재 수행 중인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주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울본부 슬기로운 ESG 시리즈’ 의 일환인 ‘Save The Energy’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 희망자는 2024년 7월과 8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지로용지), 전자고지서(카카오톡 등),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할 수 있는 증빙을 지참해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각 요금 고지서별로 1회씩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친환경 면으로 만든 손수건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환경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규모를 올해 1월분부터 기존 최대 14,510원에서 17,690원으로 확대한다. 전기요금보조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및 산업용 전력 소비자에게 전기요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2024년 전기요금보조사업 예산 총 39억 원 범위 내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은 매월 17,690원 이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kW당 2,900원 이내(최대 200kWh)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된 시기에 전기요금 지원금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발전소주변지역 전기요금보조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 지원사업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열악한 농촌 현실을 발전 시키기 위한 농업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도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공동영농 단지 140ha,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단지 20동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빅히트 가공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 개선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단지는 평해읍 월송 들녘을 중심으로 콩, 밀, 조사료 등을 이모작으로 140ha 재배하는 사업으로 고령인 지주는 농지를 제공하고 청년은 농기계로 생력재배를 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은 높아지고 경영비는 크게 낮출 수 있어 인근 지역으로의 파급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업 분야 ICT 과학영농 선도를 위하여 표고버섯 등의 작목을 스마트팜으로 재배하여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2023년 20동의 임대형 표고버섯 스마트팜 설치에 이어 금년도에는 보조사업으로 20동을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콩, 해방풍, 음나무 등의 지역 대표
[ 경북토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협력하여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김포공항 출국장 아시아나항공 VIP 라운지에서 안동소주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운지 이용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안동소주 시음을 통해 선보였으며, 스카치위스키보다 200여 년 앞선 안동소주의 우수성에 대한 전시‧설명회도 함께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들은 안동소주의 차별화된 맛과 향이 위스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안동소주의 세계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편, 안동소주는 2023년 10월 현재 미국, 베트남 등지로 47만3천불을 수출(22년말 53만3천불)했으며, 연말까지 88만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국적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김포공항, 인천공항 출국장 VIP 라운지 입점, 기내 면세점 판매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안동소주의 국제적 인지도를 더욱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시음회는 라운지 이용 내외국인에게 안동소주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선보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동소주를 국제적 브랜드로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