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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영덕군연합회, 농촌지도자 양성교육 실시

- 탄소중립 실천결의대회 연계해 15과제 실천 다짐 -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농촌지도자영덕군연합회(회장 김조년)는 지난 15일 영덕군청소년야영장에서 군 임원과 읍면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결의대회를 연계한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교육의 참가자들은 영덕군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의 저탄소 농업기술과 생활 속 탄소중립의 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농업인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올리GO, 내리GO, 유지하GO’의 실천지침 15과제를 영농과 생활 현장에서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앞장서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가꿔나가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실천결의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당일 개장한 고래불해수욕장과 청소년야영장 주변에 각종 쓰레기 및 해양 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쳐 쓰레기 500kg을 수거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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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검증 및 표준화 모델 공동 개발 △지역 적합 품종 및 데이터 기반 최적 환경 조건 실증 연구 △재배 매뉴얼․기술 표준화 체계 구축 △전문인력 현장훈련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 연계 △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비타킹”등 신품종과 아파트형으로 작물을 높이 쌓아가며 재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수직재배 기술을 적용해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운영 중인 농업 백과사전 기능과 기자재를 제어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심화, 노동인구 감소, 인공지능과 로봇시대 도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