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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25일부터 죽변항 수산복합공간 조성 및 이용고도화 사업장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20여 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현장을 방문한 손병복 군수는 부서 담당자 및 관계자 등과 직접 사업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철저한 관리감독은 물론, 예산 집행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울진 산불에 전소된 나곡 소각장 등 직영위탁 시설 및 사업장 20여 개소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민선 8기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정책 방향은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에 있다고 강조하면서시행 중인 사업들이 목적에 맞게 추진 중인지 감독 및 점검을 철저히 하고 효과성에 대한 적극적인 검증과 환류를 통해 정책 목적을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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