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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고문변호사 4명 위촉

-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자문 등 수행, 도의회 법적 전문성 강화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1017() 의장실에서 배한철 의장, 박영서 부의장, 김대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고문변호사 4명을 신규 위촉했다.

 

경상북도의회 고문변호사 운영조례에 의거 위촉된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2024930일까지 2년이며, 의회에서 처리하는 각종 의안에 대한 법률적 자문 및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 수행, 기타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모두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인 금태환(동부권) 이상욱(서부권) 정상환(남부권) 안형진(북부권) 변호사로 향후 2년간 권역별로 나누어 의회의 다양한 의정수요와 도의원 의원입법 발의, 각종 의안 및 기타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입법활동 및 소송수행, 법률자문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법률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도의회 의정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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