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북교육청, 제59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성료!

- 평소 갈고닦은 개인 기량을 맘껏 발휘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1028()부터 30()까지 문경시민운동장과 도내 12개 시·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59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체육영재 조기 발굴과 학교 체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애향심,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군을 대표하는 초··고등학생대표 3,200여 명과 임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육상경기는 평소 갈고닦은 개인 기량을 발휘하는 종목인 동시에 교육지원청별 순위를 가리는 종목으로 포항교육지원청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구미와 경산이 뒤를 이었다.

 

육상 신기록은 고령 다산중 1학년 기영란 선수의 여중 100m, 200m를 포함해 총 8개를 수립했으며, 다관왕으로는 포항 원동초 5학년 이하린 선수가 3관왕을 달성했다.

 

임종식 교육감경북학생체육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선수들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학생들에게 꿈, 열정, 희망을 주는 대회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발암물질로 골재 씻고, 무기성오니 불법 매립…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 평해읍 삼달리 ‘삼달석산’이 2만 군민의 식수원인 평해 남대천 상류에서 불법으로 폐수와 폐기물을 배출하고, 발암 추정물질까지 무분별하게 사용해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복구완료된 현장에서 토석을 재 채취 중인것으로 보이는 현장 골재파쇄후 배출한 폐기물 오니는 지정된 보관장소에 야적해야 하나 외부에 방치중이다.  문제는 이런 시설이 수도법 시행령·환경법 등 각종 규제를 명백히 위반했음에도 울진군이 사실상 ‘특혜’를 줘가며 묵인·방치했다는 점이다. 이에 울진군 공무원의 직무유기 여부를 포함해 경북도가 긴급 감사에 착수하면서, 그간의 비호와 불법 인허가 실태가 낱낱이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상수원 위협… 발암 추정물질 ‘아크릴아마이드’ 사용 삼달석산 쇄골재 공장에선 국제암연구소·미국 EPA 등이 발암 추정물질로 지정한 ‘아크릴아마이드’를 함유한 고분자 응집제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 강우에 상수원으로 유입되고 있는 폐수 토지이용정보상에 공장설립 승인 및 제한지역이라고 명시하고 있음에도 울진군은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약품은 골재 세척 과정에서 미세토분을 가라앉히는 데 쓰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