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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 직원들,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전개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군수 김광열) 지품면 직원 12명은 지난 1일 가을 영농철을 맞아 지품면 복곡리 일원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 실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코자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해당 사과 농장에서 꼭지 제거, 수확 작업 등을 도우며 농민들의 시름을 함께 나눴다.

 

지품면 강신열 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함과 더불어 진정성 있는 행정과 지원으로 지역 농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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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로 골재 씻고, 무기성오니 불법 매립…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 평해읍 삼달리 ‘삼달석산’이 2만 군민의 식수원인 평해 남대천 상류에서 불법으로 폐수와 폐기물을 배출하고, 발암 추정물질까지 무분별하게 사용해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복구완료된 현장에서 토석을 재 채취 중인것으로 보이는 현장 골재파쇄후 배출한 폐기물 오니는 지정된 보관장소에 야적해야 하나 외부에 방치중이다.  문제는 이런 시설이 수도법 시행령·환경법 등 각종 규제를 명백히 위반했음에도 울진군이 사실상 ‘특혜’를 줘가며 묵인·방치했다는 점이다. 이에 울진군 공무원의 직무유기 여부를 포함해 경북도가 긴급 감사에 착수하면서, 그간의 비호와 불법 인허가 실태가 낱낱이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상수원 위협… 발암 추정물질 ‘아크릴아마이드’ 사용 삼달석산 쇄골재 공장에선 국제암연구소·미국 EPA 등이 발암 추정물질로 지정한 ‘아크릴아마이드’를 함유한 고분자 응집제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 강우에 상수원으로 유입되고 있는 폐수 토지이용정보상에 공장설립 승인 및 제한지역이라고 명시하고 있음에도 울진군은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약품은 골재 세척 과정에서 미세토분을 가라앉히는 데 쓰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