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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산불진화임도 '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송 보호를 위한 산불재해 안전망 구축-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주관한 2022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500년 금강소나무 보호를 위한 산불재해 안전망 구축' 사례가 기관표창 및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산불재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산불진화임도는 올해 봄철 대형산불발생시 500년 소나무를 포함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수많은 금강소나무를 산불로부터 지켜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이번 기관표창 및 우수사례는 중앙행정기관 중에 유일하게 사례발표를 통한 산불방화선 역할 및 산불진화역량 강화 등 산불진화임도의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사업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울진관리소는 ’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산불진화임도를 시설(’21년까지7.4km)하고 있으며, 올해도 추경포함 19.8km를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으로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앞으로도 더욱 신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말했다. 


김소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산불진화임도의 우수성과 활용성이증명된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산불진화임도 구축으로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산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도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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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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