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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설 명절 대비 공직기강 특별 점검 실시

- 복무 위반,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등 집중 점검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6()부터 20()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 경북교육청 소속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금품·향응수수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해태 및 품위손상 행위 복무위반 행위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봉갑 감사관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통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관행적 비위행위나 품위손상 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해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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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산피해 제로화’에 총력…양식현장 대응책 선제 가동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수온 등 이상 해황으로부터 양식 분야 피해 제로화를 위해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 책자를 제작해 양식어가 등에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해 배부하는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 에는 실제 양식 현장에서 재해 상황별 누구나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양식 품종별 맞춤형 사육관리 방법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양식어가의 피해 저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에서 강도다리를 양식 중인 어업인 A씨는 “여름철 불청객인 고수온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관리요령이 정리된 책자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북은 도내 86개소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방어, 넙치 등 총 2천 여만 마리 양식생물을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가 84% 이상 차지하고 있어 철저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북지역에 49일간 고수온 특보가 지속되며 31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 역대 최장기간 및 최대 피해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북 어업기술원에서는 고수온 피해 저감 양식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포항 청진리 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