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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중, 전문인 초청 강연 캠프

- 다양한 분야에 전문가 학생들과 소통 강연 -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515()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인 초청 강연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에너지믹스와 탄소중립’, ‘슬기로운 기자 생활’, ‘고고학의 직업과 전망’, ‘! 너도 소방관 할 수 있어!’, ‘항공과 항공인, 한반도의 화산들’, ‘의사로서 직업의 미래는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가들이 자신의 직업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1학년 전모 학생은 강연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원자력의 발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모 학생은 평소에도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다시 한번 진로가 확신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모 학생은 평소 소방관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소방관님의 많은 지식과 정보, 그리고 위급한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의 목숨을 다 바쳐서 희생하시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가슴이 뭉클 해 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원창국 교장은 긴 시간 동안 학생들을 위해 좋은 강연을 해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 강연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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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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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용지 확보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방안 대책 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투자유치,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성장산업 관련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신산업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산업단지 신규 수요가 예측되고 신규 산업 용지 확보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기반 시설 등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철강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왔고, 그 저력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영일만산단에는 양극재 전구체 등 이차전지 앵커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분양이 대부분 완료됐고,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융합기술 산업지구에도 음극재 그래핀, 바이오 신약 개발 등 기업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으면서 미래 신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추가적인 산업 용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